작성일 : 14-11-14 10:26
유봉기 대표이사 충북도민대상 수상
 글쓴이 : 업무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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충청북도의 상(賞) 가운데 가장 권위 있는 충북도민대상 수상자가 선정됐다. 충청북도는 13일 부문별 전문가 31명으로 구성한 ‘제14회 도민대상 심사위원회’를 열어 4개 부문의 수상자를 확정했다.

수상자는 △유봉기 삼보종합건설 대표이사(선행봉사) △김광홍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장(지역사회) △김경식 청주대 교수(문화체육) △이해극 한국유기농협회 이사(산업경제) 등 4명이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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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 대표는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해 1억원을 기부하고, 대한적십자사에도 5천만원을 내놓는 한편 나눔 행복실천과 어린이 성폭력 예방을 위해 학교 주변 순찰활동 전개 등 건전한 사회 만들기에 온 힘을 쏟았다.

도는 충북도문화상, 충북도장한여성대상, 충북도청소년대상, 충북도농촌소득개발유공자포상 등 도가 시행하던 각종 상을 1996년부터 충북도민대상으로 통합했다.

시상식은 다음달 12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.